(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4기를 맞이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9회의 예고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4기의 로맨스를 알렸다.
해당 예고편에서 ‘나는 SOLO’ 제작진은 엄청난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새로운 ‘솔로나라’를 공개하며 “솔로나라 4번지는 더욱 강력하게 준비했다”고 자신해 더욱 달콤살벌해질 4기의 ‘핫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개성 넘치는 솔로남녀들의 등장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중 한 솔로남은 “조곤조곤한 섹시미를 가진 남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적극적으로 자기어필을 하고, 한 솔로녀는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다른 솔로녀는 “남자다우신 분을 좋아한다”고 뚜렷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4기 솔로남녀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솔로나라’ 4번지에서 시작될 ‘나는 SOLO’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세 사람은 뭔가를 보고 “아, 귀여워”라고 웃음을 빵 터뜨리는가 하면, 서로 다른 리액션으로 4기의 이야기에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야, 이 바보야”라고 누군가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송해나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잘했어요”라며 광대 폭발 미소를 지어보였다. 3MC의 따끔한 비판과 따뜻한 칭찬이 난무하는 ‘나는 SOLO’ 4기에서 과연 어떤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는 SOLO'는 1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SBS PLUS·NQ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