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오영실이 힘들었던 암 투병기를 전했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녹화에서 오영실은 2009년 갑상선 종양을 발견 뒤, 지난 2010년 암 수술에 이르기까지 힘든 투병기에 대해 전했다.
그녀는 "갑상선암은 천만다행으로 그나마 가벼운 암에 속한다고 하더라. 건강에 더 신경 쓰라는 경고로 여기겠다"며 "이번 투병과정을 계기로 삶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7월 수술을 마친 뒤 '좋은아침'에 출연해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에게 유언장까지 남긴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오영실의 암투병기는 16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방송 예정이다.
[사진=오영실 ⓒ 오영실 미니홈피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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