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수정이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냈다.
강수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점심 미트볼 스파게티. 점심 도시락 메뉴를 계속 고민하다가 생각함.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아들과 남편 둘 다 너무 좋아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좋았어. 많이 만들어 놓았으니 미트볼 이용해서 도시락 좀 싸야겠다"고 덧붙이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또 강수정은 "magical하다며 칭찬해준 아들" "오븐에 구워서 얼려놓기" "도시락은 늘 고민" "소스에 버섯 숨기기" 등의 해시태그로 행복한 엄마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통해 강수정이 얼마나 많은 미트볼을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아들과 남편을 위해 미트볼을 만드는 강수정의 정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