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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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두 아이와 자가격리 "맞벌이·한부모 가정 얼마나 힘들까"

기사입력 2021.11.06 04: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첫째 딸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어제부터 일주일간 자가격리 시작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고나를 먹는이지현의 아들, 딸이 담겼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지현은 "제일 힘든 건 감염된 친구와 엄마가 가장 힘들지 않을까... 해요. 언제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요. 아이가 별 증상없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맘 같아선 저희 집에 다 초대해서 아이들 봐주고 싶네요"라고 걱정하며 "제 코도 석자지만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끝으로 이지현은 "일주일동안 꼼짝없이 집안에서 뭘 해야할지 자가격리 중인 가정들 공유해요"라고 추천을 부탁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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