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쌍수 후 ♥진화와도 알콩달콩 "마스크 탓 거리서 키스 안 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이남편. 길거리키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주차하고 태국 (식당) 오는 길에 아주머니가 길을 물어보셨어요 남편에게 압구정 길을 아주머니 주소를 들고 지도를 키더니 친절하게 짧은 한국말로 아주머니를 모셔다 드리는 남편 모습에 반했어요 심쿵했어요. 무지하게 답답해도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한이유가 이거였지 ㅋㅋㅋ 모셔다드리는 모습이 너무이뻐서 저도 뒤에서 따라가면서계속 남편을 쳐다봤어요"라고 진화와의 데이트 중 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길거리에서 키스하면 안데죵. 마스크 벗어야하니께. 코로나 끝나봐요 나 길거리에서 키스할꺼예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또한 그는 최근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