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애니메이션 ‘아케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3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 출시를 기념하며 금일부터 11월 23일까지 3주간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에서 LoL과 발로란트에 1회 이상 접속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천 개 한정 아케인 굿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벤트를 통해 LoL 및 발로란트 플레이어들에게 매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PC방에서 각각의 게임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주차, 2주차, 3주차 상품이 각기 다르게 구성됐으며, 플레이어는 매 주차 이벤트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보상은 LoL의 경우 ▲수수께끼 감정표현 1개(1주차) ▲무작위 스킨 파편 1개(2주차) ▲명품 상자 & 열쇠 세트 1개(3주차)다. 발로란트 플레이어는 PvP 모드를 플레이하면 되며, 보상은 ▲줌머 팝 총기장식 1개(1주차) ▲러브바이트 총기장식 1개(2주차) ▲IQ 200 스프레이(3주차)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한정판 아케인 장패드’의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매주 1회씩 총 3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 여부는 당첨자에 한해 이벤트 종료 시점 이후 11월 25일부터 라이엇 게임즈 가입 정보에 기재된 이메일로 안내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구기향 홍보 총괄은 “이번 이벤트는 아케인 애니메이션 개발의 원동력이 되어준 모든 플레이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기획했다"며 “플레이어분들이 아케인 출시를 기념하며 라이엇 게임즈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잘 즐겨 주시고, 다가오는 11월 7일 첫 공개되는 애니메이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은 LoL 세계관에서 유토피아로 여겨지는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오염된 지하도시 ‘자운’ 사이의 대립과 균형 관계, 주인공인 ‘징크스’와 ‘바이’ 자매에 얽힌 이야기를 조명한다.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최종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 LoL 팬의 관심이 뜨겁다. 아케인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