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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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1kg 고기 넣은 김치찌개 '대용량 밥상'...김병현 잔소리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1.10.31 17: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준석이 대용량 아침상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준석이 대용량 아침상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준석은 김병현에게 잘 보여 김병현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밥상 준비에 나섰다.

최준석은 냄비에 1kg의 돼지고기를 넣더니 이어 김치 한 포기를 썰어서 추가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최준석표 김치찌개를 보고 "무조건 넘칠 것 같다"며 걱정을 했다.

최준석은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프라이팬에 베이컨 한 봉지를 통으로 넣어서 굽고자 했다. 최준석은 프라이팬이 작아서 베이컨을 제대로 구울 수가 없자 베이컨 몇 줄을 다시 꺼냈다.

최준석은 베이컨 한 봉지를 더 꺼내서 구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장을 봐둔 재료들이 다 없어졌다"고 전했다. 최준석은 베이컨에서 끝나지 않고 달걀 여덟 개를 풀어서 스크램블도 만들었다. 최준석은 스크램블 위에 케첩을 듬뿍 뿌려서 아침밥상을 차려놓고 김병현을 깨웠다.

최준석은 맛이 있을지 김병현의 눈치를 살폈다. 김병현은 최준석표 스크램블을 먹더니 "달걀이야 케첩이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최준석이 만든 베이컨 동산을 보고 "베이컨 이만큼 먹으면 몸에 안 좋아"라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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