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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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 이번엔 모델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1.02.11 11:11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양신' 양준혁이 모델로 나선다.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지난 8일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모델로 야구스타 양준혁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계약 체결로 양준혁은 앞으로 1년간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10년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은 현재 각종 야구 관련 방송 진행 및 강연을 통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양준혁의 등장은 우리 게임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어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C) 엔트리브소프트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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