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김희재, 책 읽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를 응원하는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9월 30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사업에 소정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873,600원의 해피빈을 기부한 것.
김희재 팬들은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나가는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느티나무가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려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작은 인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평등하게 꿈꿀 권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8월부터 9월까지 김희재 님 선한영향력 특집이 실린 [신동아 9월호]를 기부받아 전국 단체와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던 중 어린이도서관인 '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사업을 알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소중한 꿈을 키우는 작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희재 팬클럽 측은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김희재와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앞으로 기부증서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서대를 제작하여 선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 독서대는 김희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상반기 방송될 "지금부터, 쇼타임!"을 촬영 중인 김희재는 10월 29일~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수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인 ‘별, 그대’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팬 콘서트인 ‘별, 그대’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로 이어져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김희재 인스타그램-김희재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