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입원한 ♥박하선 대신하는 든든한 남편→"땡뀨" 달달 대화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류수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즐겁게 들으셨나요. 이번주 월,화,목,금 박하선의씨네타운 제가 스페셜DJ로 진행합니다. 많은청취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를 맡은 류수영이 라디오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이에 박하선은 "땡뀨"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류수영은 "요웰콤"이라고 답글을 달아 달달한 부부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측은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 류수영이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