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대전시 '온통세일'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
'온통세일'은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정책으로, 이 기간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사용 시 할인, 캐시백 등 각종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의 이같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각종 행사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나서고, 시구 후 꿈돌이는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위니, 비니, 수리와 함께 관중들을 대상으로 피켓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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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