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생일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기념으로 호텔에"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직원들의 사랑이 넘치는 최고의 환대에 감동의 연속이었다"며 "하와이의 호텔과는 또다른 스타일인데도 직원들은 하와이처럼 따뜻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생일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Happy B-day Sarang'이라고 쓰인 레터링 풍선이 붙어있는 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추사랑과 그의 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마에 'S' 풍선을 붙이고 포즈를 취한 추사랑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5세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추사랑은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에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