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적인 ‘건강미인’으로 손꼽히는 한채영이 자신만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빅딜'의 촬영 차 중국에 머물다 귀국한 한채영은 와일드로즈의 2011년 봄 신상품 카달로그를 촬영장에서 그만의 명품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섹시 바디라인의 종결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와일드로즈는 패션그룹 형지(최병오 대표)가 전개하는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세계 최초의 '오직 여성만을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이날 한채영은 최근 아웃도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비비드 컬러(채도가 높은 선명한 색)톤에 피트 한 디자인의 탑과 팬츠 등으로 한층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30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치 않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헬스, 필라테스 등 실내운동과 더불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이 되면서 관심 갖기 시작한 등산을 자신만의 몸매 관리의 비결로 손꼽았다.
한채영은 "등산할 때 주로 다양한 컬러의 믹스매치를 즐기는 편"이라며, "다양한 야외활동시 기능성과 더불어 비비디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면, 화사한 봄날 주변의 이목을 한 몸에받을 수 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와일드로즈는 현재, 1993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스위스, 노르웨이,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16개국에 진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유정우 기자(jwyoo@hankyung.com)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