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9 15: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얼짱' 출신 방송인 민송아가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엄친딸'이라는 사실 역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활약중인 민송아는 귀여운 외모와 능숙한 리포팅으로 방송 한 달 만에 연예가 중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초창기 인터넷 얼짱으로 데뷔 6년차인 민송아는 케이블 채널에서 다양한 MC 경력을 쌓았으며,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동시통역 MC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의 주연, 2010년 SBS '사랑해요 코리아'의 MC로 공중파에서도 활약했다.
민송아의 측 관계자는 "어릴 적에 외국에 살다 온 덕에 영어에 능통해 해외스타 인터뷰도 담당하고 있다"며 "민송아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송아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다양한 스타들과 인터뷰 하며 더 성숙해 나갈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 누구보다 성실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송아는 최근 3D 영화 '퍼포머'에 캐스팅 돼 영화배우로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민송아 ⓒ 채널오디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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