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국을 당황하게 한 딸 재시의 충격 발언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인간관계의 핵심인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주 ‘집사부일체’는 사부 오은영과 함께 멤버들의 심층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멤버 유수빈은 숨겨왔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하는가 하면 사부의 진심 어린 위로에 눈물을 보였고, 이승기는 데뷔 이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어 17일 방송에는 3명의 특급 게스트들이 ‘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방문해 오은영 사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특급 솔루션을 받는다. 오은영 사부는 타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담자들을 위해 남과 잘 지내는 법을 비롯해 속 시원한 특급 솔루션으로 촬영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동국과 첫째 딸 이재시 부녀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부녀 갈등을 최초로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딸 재시는 “아빠가 동생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줘서 서운해요”라며 입을 뗐고, 아빠 이동국에게 느끼는 서운함을 폭로했다. 이에 이동국은 당황하며 전혀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는데. 과연 이들 부녀의 동상이몽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찾은 특급 게스트들의 정체와 현장을 들썩이게 한 가슴 답답한 고민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