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하늬가 이상윤과의 취중키스를 기억하고 민망해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0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와 한승욱(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주는 한승욱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한승욱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한주패션 화재 사건의 방화범의 딸임을 고백한 바 있다. 그리고 조연주는 만취상태로 한승욱에게 SOS를 쳤다. 한걸음에 조연주에게 간 한승욱은 어렵사리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함께 조윤주의 집으로 들어갔다.
조연주는 한승욱에게 나가록 했지만, 한승욱은 조연주가 방화 살인범의 딸이어도 상관없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연주는 자신도 모르게 한승욱에게 입을 맞췄고, 한승욱도 이를 받아들였다.
다음날 한승욱은 숙취해소 음료 준비를 준비해 조연주를 찾았다. 조연주는 한승욱과 마주하자 괜히 민망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