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주원앓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크릿 가든' 김주원(현빈 분)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내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SBS콘텐츠허브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포토액자와 스티커로 제작한 어플 '어게인(Again) 시크릿 가든'을 출시했다.
'Again 시크릿 가든' 어플은 포토액자, 사진 가져오기, 사진 찍기 등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액자는 '시크릿 가든' 명장면이 담긴 프레임을 활용해 현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구성된 서비스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카푸치노 거품키스'와 'VVIP 파티 키스', 그리고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스팽글 추리닝을 입은 현빈 등을 담아내 이용자들이 길라임(하지원 분)으로 빙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한다.
사진 가져오기와 사진 찍기는 아이폰 앨범 사진을 불러오거나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현빈 스티커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 "이건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문자왔숑 문자왔숑", "귀족적인 마스크에 거침없는 기품, 후덜덜한 섹시미" 등 주원의 명대사와 주원의 다양한 표정들을 스티커로 제작해 사진 위에 현빈 스티커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꾸밀 수 있다.
한편, '어게인 시크릿 가든' 어플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출시됐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 = 어게인 시크릿 가든 ⓒ SBS콘텐츠허브]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