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스마트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글날 대체 공휴일이기도 한 10월 11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에는 "이 세상에 없던 우리말 예능. 오늘은 '가나다같이' 본방사수 하는 날 #전현무 #홍진경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미연 #MBC예능연구소 #프로예능꾼"라는 글과 함께 이찬원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이찬원은 환하게 웃으며 "10월 11일 오늘 밤 10시 45분"이라는 문구를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평소 '찬또위키'라 불릴 정도로 다방면에 해박한 그의 눈빛에서는 유독 총명함이 반짝인다.
또한, 오전에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찬원이 '5음절'의 단어를 추리하기 위해 '무시로'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나다같이’에서 야심 차게 도입한 AI ‘얄리’가 문제 풀이를 위한 첫 번째 힌트로 이찬원에게 노래를 부르게 한 것. 이찬원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마이크를 잡자마자 '트로트 AI'가 되어 ‘무시로’를 간드러지게 열창했다. 함께 한 MC 전현무는 “기가 막힌다!”라고 감탄하며 무대에 푹 빠져든 모습도 보였다.
한편, MBC의 새 파일럿 한글 예능 '가나다같이' 1회는 10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2회는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에 각각 방송된다.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가나다같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