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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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2 신인 드래프트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21.10.11 11:1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16일 '2022 신인 드래프트 DAY'를 연다.

NC는 11일 "새롭게 공룡 가족이 된 신인 선수들과 가족을 초청해 홈 팬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며 "박성재(1차 지명), 이준혁 (2차 1라운드) 등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2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는 NC 신인 선수들과 다양한 만남의 기회와 즐길거리가 팬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창원NC파크 팀 스토어와 GATE 1~3에서는 신인 선수들이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눈다"며 " 경기를 여는 시구 역시 신인 선수들이 맡는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 수비 포지션에 위치해 차례로 공을 주고받으며 연결하고, 마지막에 공을 받은 박성재, 이준혁, 박동수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신인 선수들의 시구는 선배 선수들이 받으며 홈 팬들과 함께 공룡 가족으로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NC는 또 "경기 중에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린다"며 "신인 선수와 눈치게임, 배트로 야구공 튕기기 대결 등에 참여해 신인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모자, 유니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접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신인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주는 '단디 받아줘' 이벤트도 열린다. 5회 말 종료 후에는 응원단상 인터뷰로 신인 선수들이 각자 입단 소감과 각오를 팬들께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인 선수들을 만나러 오는 직관 팬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며 "이날 창원NC파크 2층 201~212구역은 성인 티켓 기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구역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신인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모자와 공을 선물로 받는다. 창원NC파크 내 D-Pizza 매장을 이용한 팬들도 NC 다이노스 멤버십 앱 푸시에 발송된 링크에서 구매 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으로 신인 선수들의 사인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NC 다이노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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