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급체 증세로 더그아웃을 비웠다.
한화 구단은 9일 대전 KIA전 도중 "수베로 감독이 급체 증세를 보여 6회초부터 대럴 케네디가 감독대행으로 선수단을 지휘한다"고 알렸다.
이날 수베로 감독은 경기 전부터 몸이 온전치 않아 경기 전 인터뷰도 최소화를 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병원에서의 검진을 권유했으나 쉬면서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해 약을 드시고 감독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베로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한화는 6회 현재 2-6으로 처져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