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15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세계여성 평균얼굴…게리 무어 사망

기사입력 2011.02.07 17:24 / 기사수정 2011.02.07 17:24

온라인뉴스팀 기자
 2월 7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세계 여성 평균얼굴 공개…'과연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 여성들의 평균적인 얼굴 사진이 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스코틀랜드 사이트인 '페이스 리서치'는 전 세계 여성들의 평균 얼굴을 조사해 가장 표본이 되는 얼굴들을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여성 얼굴이 올라와 있어 더욱더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사진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하면 평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도 있어 누리꾼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평균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페이스 리서치'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에버딘 대학교 실험 심리학자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이번 평균 얼굴 공개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호텔에서 사망…'또다른 별이 지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게리 무어가 6일(현지시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58세.

영국 '더 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게리 무어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스페인 코스타델솔의 캠핀스키 리조트 호텔에 투숙하고 몇 시간 뒤 죽은 채로 발견됐다.

그는 호텔에 투숙하고 그 다음날 새벽 4시 경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고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바로 전까지 이상한 점이 없었다는 관계자의 진술로 인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게리 무어는 16세에 '스키드 로'의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 진출해 명성을 날렸으며 한국 팬들에게는 2010년 4월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져 친숙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 '하이킥 3', 120편 제작 확정…3,4월 중 캐스팅

MBC의 시트콤 '하이킥'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와 시트콤 '하이킥 3(가칭)' 120편을 87억 1천만원(부가세 포함)에 제작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으로, '지붕뚫고 하이킥' 120편 계약금인 31억 6천만원 보다 무려 2.75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하이킥 3' 를 통해 드라마 매출 87억 1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드라마 컨텐츠의 해외 수출 및 부가 사업 등을 추진해 하이킥3로만 총 10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시리즈는 국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 시트콤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해 MBC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하이킥 3' 역시 제작 전부터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초록뱀 미디어 최영근 사장은 "하이킥 시리즈는 초록뱀 미디어의 대표 작품을 넘어 국민 시트콤 드라마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인 '하이킥 3' 역시 많은 사랑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킥 3'는 3, 4월 캐스팅후 올해 가을 방영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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