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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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감독, "재진이가 골넣으면 한국이긴다"

기사입력 2007.07.12 02:12 / 기사수정 2007.07.12 02:12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체격 조건, 정신력 모두 팀내 최고

피스컵에 참가하는 일본 J 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감독 하세가와 켄고가 시미즈의 주전공격수 조재진(사진)을 칭찬했다.

하세가와 켄고 감독은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조재진에 관한 질문에 대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모두가 본받아야 할 선수"라고 말하며 조재진을 극찬했다.

또, 한국의 아시안컵 전망에 관한 질문에 딱 짤라 "조재진이 넣으면 한국은 이긴다."라며 조재진의 활약에 한국대표팀의 승리가 달렸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대표팀의 초반 부진에 대해서는 "아직 초반이라 섣부른 비판은 적절치 않다."라며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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