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엔쿠스가 카자흐스탄의 팬들과 만난다.
엔쿠스(N.CUS)가 오는 9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노마트 시티 홀에서 개최되는 '2021 한국문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엔쿠스는 이날 행사에서 K-POP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엔쿠스는 지난 8월 신곡 ‘GE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곡은 전작 ‘SUPER LUV’를 통해 꽃피운 사랑이 지고,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다시 도약하고 싶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임창정, 오마이걸, SF9, 골든차일드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Sungjin, Jay Hong, mOnSteR nO.9, croq, VORADORY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1 한국문화제'는 세계인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축제로,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과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을 기념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엔쿠스는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 왔다. 메인보컬 서석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호진은 ‘Burn Up : 빌보드 도전기’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엔쿠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렛츠쿠스', '쿠스탐험'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브이로그, 브이라이브, 커버 영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BTS의 'ON', 더보이즈의 'REVEAL', 태민의 'Criminal'을 커버한 영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엔쿠스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E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규리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