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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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박해수, SNS 개설→100만↑ 팔로워…'오징어 게임' 신드롬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05 15: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징어 게임'의 국내외 흥행에 이정재, 박해수가 SNS를 개설했다. 무서운 속도로 팔로워 수가 늘어나며 그 인기를 입증하는 상황이다. 

이정재는 지난 2일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상황. 이정재의 SNS 시작은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5일 오후 3시 기준 이정재의 SNS 계정은 1695만5천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가 업로드한 게시물의 좋아요 수 역시 100만은 기본, 3일 업로드한 영상은 조회수가 360만을 뛰어넘었다. 

박해수 역시 이정재와 같은날 SNS를 개설해 곧 100만 팔로워를 앞두고 있다. 현재 박해수의 팔로워수는 95만4천여 명.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인기를 제대로 누리는 중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나라에서 1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은 SNS 팔로워 1천만 명 이상을 거느리는 세계적 스타가 됐다. 조연배우는 물론 단역배우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전세계 언론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은 오는 6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화상 인터뷰로 출연할 예정. '오징어 게임'은 다방면으로 그 인기를 증명,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정재-박해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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