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위해 특별히 수건으로만 준비했어. 갯마을 차차차 보면서 노동과 감성을 한번에. 어여와. 난 일 나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의 집 거실엔 박준형을 위한 수건이 놓여 있었다. 드라마를 보며 빨래를 개라는 것. 90평대 아파트의 넒은 거실 사이즈가 특히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지혜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 티비 보며 빨래 개기.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노동과 시청의 일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서울 서초구의 90평대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집이 김지혜의 명의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