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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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이준 母, "이준은 서울예고 프린스"

기사입력 2011.02.05 20:16 / 기사수정 2011.02.05 20:16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이준 어머니가 이준은 서울예고의 프린스였다고 말해 자식 자랑의 진수를 보여줬다.
 
5일 KBS2 '백점만점'(진행 박명수, 박경림, 토니안)은 출연진들의 가족을 모시고 공개수업을 해 출연진들의 숨은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준은 자신의 어머니를 모셨는데 그녀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자식 자랑의 대가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박경림이 이준의 어머니에게 이준이 잘생겨서 생긴 에피소드가 없느냐고 묻자 "계속 지금까지 바글바글했다"며 이준이 인기가 많다고 말해 이준은 쑥스러워했다.
 
여기에 더불어 그녀는 이준이 서울예고에 입학하자 선생님들이 '서울예고의 프린스'라고 불렀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 얘기를 듣고 있던 이준은 "반 학생이 50명인데 남자가 2명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그런 별명이 생긴 이유를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어머님께서 뭔가를 오해하셨네요"라고 말하자 이준의 어머니는 "오해라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준 어머니 재치 만점", "이준은 프린스처럼 잘생기긴 했다"며 트위터에서 '서울예고 프린스'에 대한 반응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사진= 이준, 손방나 ⓒ K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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