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f(x)'(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방송 녹화 중 울음을 터트려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루나는 MBC '오늘을 즐겨라' 녹화에서 특집으로 다룬 '음반 프로젝트-롹을 즐겨라'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실력을 겨뤘다.
'오늘을 즐겨라' 녹화 현장에서는 멤버들이 게스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록커 김종서와 윤도현의 신곡을 놓고 음반 발매 대결을 벌였다.
1차 오디션에는 루나, 구지성, 홍수현 등이 함께 출연했다. 또한,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인순이, 유현상, 윤도현, 김종서가 참가해 냉정한 심사를 했다.
루나가 눈물을 흘린 부분은 오디션 후 이어지는 심사평에서 "음악을 이해하는 감정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로 인해 한동안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한편, 트로트편 오디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조혜련은 서태지로 완벽 변신, 출연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사진 = 루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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