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월드스타 비와 원조 베이글녀 신세경이 호흡을 맞춘다.
비와 신세경이 블록버스터 영화 '하늘에 산다'(감독 김동원/(제작 CJ엔터테인먼트)의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연기를 펼친다.
비는 남자 주인공으로 이미 출연 계약이 확정된 상태였으며, 이어서 신세경까지 최종결정을 했다.
비는 이미 지난 12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늘에 산다'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었다. 뒤늦게 주연이 확장된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을 마친 뒤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에 산다'는 1964년 제작된 故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각각 전투기 조종사 태운과 정비사 세영으로 분해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비와 신세경 외에도 유준상, 이하나 등이 출연하는 '하늘에 산다'는 2월 말부터 크랭크 될 예정이다.
[사진=신세경·비 ⓒ 엑스포츠뉴스 DB 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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