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희가 남편에게 딸을 맡겼던 유쾌한 육아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한테 아기를 맡기면 벌어지는 일.jpg"라는 글과 함게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아빠의 맨투맨을 입은 최희의 10개월 딸이 담겼다. 자신보다 훨씬 큰 옷을 입은 최희의 딸은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웃었다. 남편에게 딸을 맡긴 최희는 "맨투맨 입히고 탈춤 춘다고 좋아함"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희는 쿠션에 누워 젖병을 물고 있는 딸의 사진을 올리며 "여름 내내 기저귀만 채워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 흔적. 다리만 탐 ㅋㅋㅋㅋ"이라고 설명했다.
"엄마치고 너무 딸 웃긴 사진만 올렸다"는 최희는 "예쁜 사진도 슬쩍"이라며 원피스를 입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를 입은 최희의 딸은 톡 튀어나온 앞니로 귀여움을 뽐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