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3 01: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전태수가 결국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자진하차했다.
전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당분간 자숙하는 의미에서 '몽땅 내 사랑'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전달, 제작진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태수는 지난달 29일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이를 말리러 온 경찰관 2명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불구속 입건됐다.
전태수는 '몽땅 내 사랑'에 7일까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어떤 식으로 하차할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태수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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