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 방송. 여러분들 너무 보고파서 쌍수 후 지금 10일 동안 매일 운동두 못하고.. 면 먹기 시작"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함소원이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방송의 일부. 함소원은 쌍꺼풀 수술로 인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꽃게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먼저 그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쌍꺼풀이 짝짝이였다"고 수술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석 때 누워있었다. 할 게 없으니까. 먹고 누워있고, 먹고 누워있었다"며 "부기 빠진 모습이 나도 궁금하다. 우리 남편이 제일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선글라스에 비친 함소원의 눈은 쌍꺼풀 수술로 인해 부은 상태. 그는 "오늘 조심해야 한다"며 선글라스를 계속해서 사수하는 모습이었다. 팬들은 "부기 가라앉은 모습 기대하겠다", "살이 빠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