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소프라노 이해원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됐다.
이해원의 단독 콘서트 'WITH (위드)' 티켓 예매가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앞서 이해원은 오는 10월 12일 단독 콘서트 'WITH' 개최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이태리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해원은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콘서트 1부에는 로시니 해석의 대가인 에르네스토 팔라치오의 지도를 받은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독일 노래들로 구성했으며, 2부에는 이해원이 한국 가곡의 해석과 연주에 대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음악으로 채운다.
'클래식 기대주'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이해원은 'WITH'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의 무대로 꽉 채울 이번 공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소프라노 이해원은 클래식 음악교육의 엘리트 과정인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8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대상, 2018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2019년 광주성악콩쿠르 1위 등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다수 우승하며 미래 클래식의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있는 명문 음악학교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 석사 과정에 있다.
한편, 소프라노 이해원의 단독 콘서트 'WITH'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