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주원앓이 중? "이상형 1등은 현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연희가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상형으로 현빈을 꼽아 화제다.

평소 강동원, 현빈, 소지섭, 원빈, 정일우, 공유, 송승헌 등과 호흡을 맞추며 꽃미남 전문 배우라고 불려온 이연희는 이날 상대배우들과 <강심장> 남자 출연진들을 놓고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됐다.

이연희는 고심 끝에 <강심장> MC 이승기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함께 연기했던 현빈을 결승전에 올렸고 최종 이상형으로는 현빈을 지목했다.

이외에도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출연 당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을 때 극중 아버지로 나왔던 유동근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친존재감' 스페셜로 진행된 설날특집 <강심장>에는 이연희를 비롯해 조권(2AM), 윤두준(비스트), 박정민, 박인영, 김서형, 정보석, 문희경, 최종윤, 고세원, 최종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연희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