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콜린 벨호의 아시안컵 진출을 위한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2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윤영글 골키퍼를 비롯해 추효주, 홍혜지, 임선주, 이민아,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 이금민, 장슬기, 이영주가 출격한다.
대표팀은 몽골과의 1차전에서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우즈벡 역시 몽골을 상대로 12-0으로 승리해 한국과 승점과 득실차가 모두 동률인 상황이다. 조 1위만 본선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몽골 전에 대한민국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지소연과 33세 85일의 나이로 여자축구 최고령 A매치 득점 기록을 경신한 조소현을 필두로 벨호는 최정예 멤버로 우즈벡전에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