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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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소리 질러’…이찬원,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예고

기사입력 2021.09.23 18:5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찬원은 공식계정을 통해  2021년 10월 23일 (토), 24일 (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찬원의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콘서트 티켓은 23일 (토) 오후 7시 공연은 9월 27일 오후 12시 (정오),  24일 (일) 오후 6시 공연은 9월 28일 오후 12시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찬원이 생애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티케팅 경쟁이 예상된다.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믿어지지 않는다”, “꿈이냐 생시냐”, “시즌그리팅도 황송한데 단독 콘서트라니 정말 꿈만 같다!”라면서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찬원은 'Chan's Time'을 통해 그의 팬 Chan's를 좀 더 가까이서 만나 호흡할 계획이다.

남다른 성량과 가창력으로 실제로 들은 사람들은 '귀에 성수를 붓는 느낌을 받는다'는 라이브형 가수 '찬또배기' 이찬원. 그의 첫 콘서트 소식은 벌써부터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군다.

한편, 이찬원은 2020년 3월 14일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美)로 등극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 이후, '사랑의 콜센타' 등을 통해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 '연리지', '안 돼요 안돼', '봉선화 연정', '명자' 등 다수의 커버곡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생애 첫 싱글 '편의점'을 발매하며 자신의 곡으로 음악방송과 유튜브, 각종 음원 차트에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현재는 트로트뿐 아니라 '캐스또' 및 '찬또위키' 등 다양한 부캐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까지 섭렵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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