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꼬픈남' 박시후가 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
역전의 여왕> 24회분에서 다시 한 번 설리 팬임을 입증했다.
이날 용식(박시후 분)은 태희(김남주 분)와
신제품 개발 때문에
강원도로 출장을 갔다가 폭설로 발이 묶이면서
민박집에서 하루를 묵게 됐다.
그러던 중 용식은 갑
자기 옆방에 있는 태희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태희의 방에
텔레비전이 있느냐고 물었다. 꼭 봐야 할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기 방에는 텔레비전이 없다며 텔레비전이 있으면 좀 보러 가겠다는 것이었다.
용식은 결국 태희의 방으로 건너와 텔레비전을 시청했고 걸그룹 F(X)가 'Chu~♡'를 부르는
무대를 보며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설리가 몇 년생이냐는 태희의 질문에 94년생이라며 막힘없이 대답해냈고 태희가 몸매는 자신이 더 낫다고 하자 "설리는 이기적인 몸매"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이미 지난 6일 방송된 15회분을 통해 설리의 매력에 푹 빠져 얼빠진 표정을 지으며 설리 팬임을 입증했던 용식은 이날도 변함없이 '설리앓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역전의 여왕> 25회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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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후 ⓒ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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