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 팬클럽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난 11일 2,745,500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측은 “9월 12일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그동안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쓰며 모은 네이버 해피빈을 영탁이딱이야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식사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팬클럽 측의 기부 소식은 추석 연휴에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해 역주행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이 메가 히트하며 K-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 네이버 해피빈-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