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한국의 美를 담은 수려한 외모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 영상 'EoGiYeongCha Seoul BTS (Behind the scenes)'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9일 공개된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의 비하인드로 '오늘도 어기영차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을 담았다.
그중 진은 흑발에 깨끗하고 맑은 피부, 꽃무늬 문양이 새겨진 푸른색 로브스타일 코트를 입고 있다.
그는 대나무 사이 불어오는 바람과 빛을 배경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해당 영상에서 진은 “서울”을 외치며 한 팔을 들어 올리는 등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한국의 기품을 그대로 전달했다.
사진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