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유튜브 ‘방탄TV’ 채널에 '버터' 리믹스 버전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피처링 파트 구간에 제이홉과 지민, 정국이 등장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그중 제이홉은 퍼포먼스의 도입부에 경쾌하게 등장, 메건 디 스탤리언의 가벼운 기침 소리를 상큼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랩 가사의 내용에 맞춘 빠르고 자세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 차트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2018년)' 신기록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