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무가 노제(NO:ZE)가 '스우파'에서 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노제는 지난 7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3회에 출연해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선발전'과 '워스트 지목 배틀'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앞서 노제는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안무 채택과 메인 댄서에 이름을 올렸다.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헤이 마마(Hey Mama)'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했고, 수준 높은 곡 이해도와 표현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계급 미션 이후 최종 워스트 댄서로 선정된 웨이비(wayb) 리수에게 노제는 "리수가 더욱 다채로웠다. 누가 봐도 이겼다고 생각한다"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방송 말미에는 하나의 미션곡으로 두 크루가 경쟁하는 'K-POP 사대천왕 미션'에서 프라우드먼(Prowdmon)과의 대결이 예고됐다. 노제는 "이 악물고 임할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겨루는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과연 노제는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노제는 웨이비의 리더이자 트렌디한 감각과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무가다. '얼잘춤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빛나는 비주얼과 빈틈없는 매력을 갖춘 노제는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노제가 출연하는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