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8 20:06 / 기사수정 2011.01.28 20:06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천안 KB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하은주가 맹활약하면서 76-63으로 1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임달식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하위팀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와 자세가 부족했다"면서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정선민의 스타팅 출전에 대해선 "체력을 점점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서 출장시간을 더 줄려고 한다. 계속 스타팅 출전을 하게 될 것이다"며 설명했다.
이어 상대팀 KB국민은행에 대해선 "비록 경기에는 졌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보기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4라운드 MVP를 받은 김단비에 대해선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수정할 부분들이 많다. 시즌 후 많은 훈련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만들겠다"며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하은주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플레이오프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 임달식 감독 ⓒ 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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