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유선이 '해방타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방타운'에서 잠시 일상을 떠나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봤던 꿈 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입은 유선이 담겼다. 단발머리로 단아한 매력을 뽐낸 유선은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로 패션센스를 뽐냈다. 유선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출연한 유선은 "대리만족 하면서 봤다며 같이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도 이제 상황에 메이기 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위한 시간들을 늘려가려고 해요! 우리 같이 도전하며 조금씩 바꿔봐요. 나도 소중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저는 다시 배우의 자리로 돌아와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유선은 지난 2011년 결혼해 2014년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유선 글 전문.
해방타운에서 잠시 일상을 떠나..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봤 던 꿈같은 시간들..
대리만족 하면서 봤다며..
같이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도 이제.. 상황에 메이기 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위한 시간들을
늘려가려고 해요!
우리 같이 도전하며 조금씩 바꿔봐요
나도 소중하니까
좋은시간 선물로 주신 해방타운 식구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다시 배우의 자리로 돌아와..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열정 유선은 계속됩니다~ 쭈욱~~
#두번째녹화날
#뮈입을까고민했던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