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랜선장터' 안정환과 현주엽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에서는 안정환과 정호영은 라이브 커머스 경험이 전혀 없는 현주엽을 위해 족집게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비단가리비 판매를 위해 백령도를 찾은 현주엽은 '먹보스' 명성에 걸맞는 먹방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그는 생애 첫 라이브 커머스에 앞서 걱정을 내비친다. 불안해하는 그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의 정석' 안정환과 '승리요정' 정호영은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해 완판을 위한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특별훈련은 시작부터 고비를 맞는다. 현주엽의 건방진 인사가 안정환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다시!"를 연발한 안정환. 몸소 인사 시범까지 보이며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가지만 이내 장난기가 발동한다. 이에 그의 멘트를 일부러 안 받아주는 데 이어 짓궂은 장난까지 치며 현주엽의 화를 불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의 입담은 보는 이들을 홀릴 예정이다.
현주엽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말을 이어가는 정호영의 센스는 결국 현주엽마저 설득한다. '150억 매출왕'다운 면모를 자랑한 정호영. 과연, 이들이 그릴 유쾌한 라이브 커머스 훈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랜선장터'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랜선장터'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