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 빵 만들어 엄마·아빠 선물…윤혜진 "고마워 친구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9살 딸과의 친구 같이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온 양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온 양은 직접 만든 빵을 엄마에게 자랑하는 모습. 지온 양은 "진짜 간단하다. 바게트 빵에 다진 마늘 넣고 버터 넣고 꿀 넣고 파를 넣고"라며 만드는 방법을 야무지게 설명했다.

또 지온 양은 엄마, 아빠에게 줄 빵을 각각 포장해 보이기도. 지온 양이 만든 빵을 먹은 윤혜진은 "진짜 맛있어 셰프가 된 거냐"며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윤혜진은 "오 진짜 맛있어 고마워 친구야"라고 글을 남기며 친구 같은 엄마 면모를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9살 딸을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