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피트는 신인 뮤지컬 음악 창작진 양성을 목적으로 '더피트 크리에이티브: 음악 창작진 양성 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피트 크리에이티브: 음악 창작진 양성 프로젝트'는 김문정 음악감독을 필두로 진행되는 신인 뮤지컬 음악 창작진 양성 프로젝트다.
멘토링 제공 및 연주자 피드백, 실연 기회를 제공하여 신인 창작자의 창작 능력 개발과 한국 뮤지컬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더피트 크리에이티브는 ‘오케스트라 오프닝곡 작곡 부문’과 ‘뮤지컬 메들리 편곡 부문’으로 진행, 각 1명씩 총 2명의 멘티를 선발한다.
25인조 이상 관현악 편성에 전자악기가 더해진 대극장 뮤지컬 악기 구성의 작품이 지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오프닝곡 작곡 부문’은 순수 창작 또는 창작자가 원작에 대한 저작권을 취득하고 있는 작품 혹은 오케스트레이션 형식으로 작곡되었으나 실연된 적 없는 작품에 대하여 지원할 수 있다.
‘뮤지컬 메들리 편곡 부문’은 기존 뮤지컬 넘버 4곡 이상을 메들리 형식으로 편곡한 1곡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멘티들은 뮤지컬 음악창작에 관련된 전문적인 멘토링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뮤지컬음악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인 김문정 음악감독과 더피트 창작팀이 멘토로서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멘티들이 창작한 곡에 대한 더피트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개별적인 피드백도 받게 되며, 최종 결과물은 추후 김문정 음악감독 콘서트를 통해 외부에 소개될 예정이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앞으로 한국뮤지컬 음악을 이끌어갈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멘토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음악창작진을 꿈꾸고 있다면 누구나 오는 8일까지 이메일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더피트 SNS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더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