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메이저리그 출신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31일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계 레전드인 김병현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김병현의 현 스포스타즈 에이전시와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디어에 맞추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로 김병현의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병현은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와 처음 계약을 진행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현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에 출연하며 다양한 엔터테이너의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MC 김성주,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가 소속돼 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스타 김병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함으로써 방송인MC, 스포츠 스타 영역에 특화된 매니지먼트 업무를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