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함소원이 팬들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밝게 인사 드려도 제 맘 아시는지 계속 위로해 주시고 용기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해요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팬들에게 받은 글귀가 담겼다.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다. 행복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자기관리 끝판왕, 실력으로 압살하는 것"이라고 적힌 사진에는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마세요. 묵묵히 내 할 일 하세요. '미생'의 장그래처럼 사세요"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연이어 공개한 DM에는 "자기 말대로 좋은 일 있을 것 같아. 그런 기운이 든다. 다 잘 되고 있는 거야. 힘 내고"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포함됐다.
이에 함소원은 "주신 글 잘 읽고 또 오늘 잘 살아 보겠습니다. 혜정이 잘 키우고 남편도 잘, 마마언니께도 더 잘할게요. 여러분께도 더 맛있게 먹어드리겠습니다"라며 활기찬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