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23:18 / 기사수정 2011.01.26 2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설공주' 김태희가 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카리스마 있는 미실로 변했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공주의 컨셉회의에서 오윤주(박예진 분)와 여러 사람에게 고아와 입양이라는 이유로 모욕을 당했다.
궁으로 돌아온 이설은 저녁때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박해영(송승헌 분)은 놀라 공주를 찾아 궁을 뒤졌다.
100년 된 자동차에 앉아 드라마를 보고 있는 이설을 발견한 박해영은 자동차 옆으로 다가갔다. 자동차에 있던 이설은 "박해영! 너 때문이다! 오윤주 너 때문이다! 다 네놈들 때문이다!"라며 미실을 따라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윤주는 이설에게 직접적으로 독설을 퍼붓는 등 둘의 신경전이 본격화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태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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