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서인영이 구두 신상품 때문에 파산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서인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신상품을 좋아하다 두 번이나 파산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당시 돈 관리를 직접 했지만 스스로 구매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결국 파산 위기가 찾아왔었다" 밝혔다.
크라운제이와 함께 출연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은 구두를 '아가'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보이며 구두에 큰 관심이 있음을 나타낸 바 있다.
'신상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서인영은 "나 자신에게 지루함을 느끼기 싫다"며, "옷과 구두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신상녀가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밤이면 밤마다' 캡처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