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슬램덩크 모바일 슈퍼리그 코리아 2021’ 8강 진출팀이 공개됐다.
23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한국 공식 대회인 ‘슬램덩크 모바일 슈퍼리그 코리아 2021’의 8강 진출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된 16강 토너먼트에는 톱시드를 획득하고 16강에 직행한 ‘PHC’를 비롯해 ‘#신나고’, ‘정꿈이와아이들’, ‘다슬아미안해’ 등 총 16개 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 됐으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함께 응원하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박빙의 승부 끝에 결정된 8강 진출팀은 PHC, MLS, OLDBOY, 샷클락, 다슬아미안해, OBP, TOR, 고급으로 확정됐으며, 오는 28일 치열할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8강부터는 대회용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 모든 선수들의 맹활약을 생중계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29일에는 4강전이, 내달 4일에는 3, 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을 실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상위권 팀에게는 연내 개최 예정인 글로벌 규모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사진= 디엔에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